파주 퓨전한정식 가족모임하기 좋은 타샤의정원 내돈내산 리얼후기~
안녕하세요. 랠리랠리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파주 퓨전한정식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파주 타샤의정원은 젊은 층들이 데이트하러 가기에는 좀 애매하고,
가족모임하거나, 어르신들이 모임하기에 좋은 식당 같습니다!
특히 어머니 생신 이럴때 50~60대 어머니들이 좋아하시는 느낌이 물씬 납니다 ㅎㅎ
그럼 내돈내산 리얼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동화 속 세상 같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 파주 한정식 맛집
타샤의정원은 프로방스풍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정원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색적인 식당이에요.
제가 파주 타샤의정원을 알게된지도 10년이 넘은 것 같네요~
우리 어머니들 꽃 굉장히 좋아하고, 약간 화려한 패턴들 좋아하시잖아요? 딱 입장하면 90년대 2000년대 느낌이
물씬납니다. 딱 엄마들이 좋아하시는 인테리어의 퓨전한정식 맛집입니다.
퓨전 코스요리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레스토랑 내부는 엔티크한 가구들로 채워져 있는데 이국적인 분위기 물씬 풍겼어요.
여기 사장님이 해외여행 다니시면서 엔틱한 물품들을 많이 수집하셔서 DP해놓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메뉴 가격]:
1. 라일락 코스 / 인당 43,000원
2. 타샤의 정식/ 인당 33,000원
저희는 가장 인기 많다는 타샤의 정식, 인당 3만3000원 짜리로 주문했습니다.
처음엔 샐러드랑 탕평채 해파리냉채 나왔는데 새콤한 소스 곁들여진 냉채류 입맛 돋우기 나쁘지 않아요~
메인메뉴로는 불고기버섯냉채 홍어회초무침 칠전판 크림새우 대하구이 떡갈비 등등 나옵니다~
저도 양이 조금 있는 편인데, 음식양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들고, 맛은 괜찮은 편 입니다.
대신, 어머니가 이 식당을 너무 좋아하셔서 몇년동안 방문해봤는데, 딱히 음식이 업그레이드가 된다거나 하진 않고
늘 같아요.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새로움은 좀 부족해서 아쉽죠.
식사 후에는 야외 정원에서 티타임 가질 수 있음
파주퓨전한정식으로 유명한 타샤의정원에서는 식사 후에 밖으로 나오면 근사한 야외 정원이 나와요.
벤치랑 파라솔 설치돼있어서 여기서 여유롭게 커피 또는 매실차를 마실수 있어서
엄마들이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아쉽게도 이제 더이상 커피는 제공하지 않는 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여기 근처에 더티트렁크라는 대형 카페가 있는데, 그 곳을 자녀분이 운영하신다고 거기서 커피 마시면 할인권을 제공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10년 가까이 이 곳을 어머니가 좋아해서 방문을 함께 한 사람으로써, 뭔가 가격은 점점 오르지만
서비스는 줄어든 느낌이라서 아쉬웠습니다.
내돈내산 후기 총평
약간 2000년대 느낌이 나서, 젊은 층들은 많이 와서 식사를 안 할 것 같지만,
50대 이상의 분들은 이 감성이 추억의 감성이자 취향이기 때문에,
엄마들 생신에 함께 가면 좋은 점수 딸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타샤의정원(한식)
경기 파주시 지목로 115 전부호
매일운영: 오전 11시~ 저녁 9시 (라스트오더 저녁 8시), 브레이크 타임 평일: 3시~5시 단,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 없음
031-949-3044
어머님들 생신 및 어르신들 단체 모임에 좋을 장소
이상 랠리랠리의 솔직한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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